바닐라코 잇 래디언트 CC크림 사용감
바닐라코 CC크림의 진가를 알게 된 -그냥 어떤 날- 집에 있던 바닐라코 CC크림을 사용했던 경험이 있다. 동생이나 엄마가 사용하던 제품이 아니었을까 추측해본다. 반 정도 남아 있을때, 메이크업 베이스가 다 떨어져서 겸사겸사 발라봤었는데, 특별히 뭐가 달라지는게 없다고 느껴서 CC크림을 왜 바르는거지? 의문이 들었던거 같다. 당시에 BB크림만 나오다가 어느순간 CC크림이 나오기 시작했을 때였고, 나는 BB크림 특유의 회색톤이 싫었는데, 너무 밝게 발리다가 순식간에 어두워지는 다크닝 현상이 싫어서 파운데이션을 고집했었다. 파운데이션이라고 다크닝이 없는건 아니지만, 일단 내 피부톤과 비슷한 색에서 반톤 밝은 자연스러운 화장을 선호했다. 시간이 지나도, 번들번들 해지는거지, 얼룩덜룩 무너지지 않았기 때문에, ..
내돈내산 리뷰
2020. 11. 28. 0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