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Alice in wonderland (paperback)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영어원서 추천

도서리뷰

by 율랭이 2020. 10. 5. 05:30

본문

 

 

 

 

원서 표지중 가장 깜찍한 느낌이다 (개인취향)

 

 

 

검색어로 Alice in Wonderland라고만 쳐도 정말 다양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책이 나온다.

표지를 보고 고를수도 있겠고, 평점이 우선인걸로 고를수도 있겠는데, 나의 경우는 표지 우선 + 중고 매장에 재고가 있는지를 본다. 왜냐면, 그냥 중고도서 중에 깨끗한책을 저렴하게 구매해서 읽을 수 있다는 그 시스템이 마음에 들어서.

 

품절된 도서가 아니라면, 신권 구매를 강행했을 지도 모를만큼 표지디자인이 깜찍했다. 아, 물론 안쪽의 삽화가 존 태니얼의 흑백 그림인것은 알고 있었다.(개인취향 아님)

신권으로 구매할거라면 선택폭이 늘어난 만큼 다른 원서와 구글링 비교를 한 뒤에 구매했을거다.

 

 

 

럭키백 할인 20%를 적용하면, 구매가격은 1600원이다.

 

 

알라딘 중고매장에 재고가 있길래 온라인 배송 말고 직접 보고 살지 말지 경정하려고, 들렀다.

Market Mass Papaerback 이나 일반 Paperback 으로 표기된 원서는 표지만 보고 선택을 했다가 낭패를 본다.

특히 MMP.......... ㅜㅜ 진짜 표지디자인 예쁘다고 하고 수집 욕구로 모으려면, 그 재질은 무조건 신권 구매해야 한다.

 

정말 후회한다.

 

(반지의 제왕 원서가 오고 있는데,  표지가 마음에 들어서 구매한지라.. 두렵다.. ...취소할 수도 없음)

 

하드커버를 사면 내지의 품질에 있어서 가장 안전하고, 폰트 크기와 줄간격으로 영향을 받는 가독성도 좋은 편이지만,

원서가 하드커버일때, 상당한 두께와 무게로 나오는것도 감안해야 한다.

분야가 경제분야의 고전이라면 그냥 백과사전급..........?

 

물론,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분량이 많은 편이 아닌데, 이 책을 가지고 국내 번역 및, 디자인된 다양한 출간물을 보자면

이 책이 이렇게 두꺼워질 수 있구나 새삼 놀랄 때가 많다.

 

직접 볼 수 있다면, 직접 보는게 좋다고 생각했고, 가독성이 나쁘지 않은데다가, 중고서적 품질도 좋아서 그대로 구매했다. 

 

 

 

 

다시봐도 귀여운 표지

 


Alice in Wonderland and Trough the Looking Glass

ISBN: 9781853261183

 

저자: 루이스 캐럴

삽화: 존 테니얼
출판사: Wordsworth Editions Ltd (영국)

반양장본 272쪽

판형: 126*197 mm

무게: 177g

언어: 영어

 

(해당 도서는, 고유 넘버인 ISBN으로 검색하는게 편하다)




 

 은 신권의 경우도 저렴하다.

정가 7천원대이고, 대부분의 서점이 할인을 하면 5천~6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아무래도, 주 이용서점이 알라딘 이다보니, 오프라인 매장에 재고가 있다면, 럭키백 멤버쉽의 할인율 20%는 대단히 큰 혜택으로 느껴져서 가능한 오프라인 중고점 방문을 선호한다.

 

 

 

폰트 크기와 줄간격은 이정도다

 

 

 

 

같은날 구매한, I AM LEGEND (나는 전설이다) 와 비교하면 좀 빼곡하다.

 

 

 

 

일반 페이퍼백 치고는 종이 질이 별로이다.

 

 

 

작고 가벼우며, 저렴하기까지 해서 학교에서 서적을 구비하기에도 예산의 부담이 적고, 학생들이 구매하기에도 너무 착한 가격인거 같다.

 

일단 어린이 고전문학 라인이어서 표지가 일괄적으로 귀엽다.

당연히 Mass Market Paperback 만큼은 아니니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좀 더 질이 좋은 내지의 경우는 1만원이 넘는 가격이 되기 때문에 가격대비 좋은 선택의 영어원서라고 생각한다.

(특히 영어공부나 고전문학을 원서로 시작할 경우에 이 출판사의 도서들을 추천하고 싶다.)

표지에 쓰인 종이재질은 톡톡한 두께감이고 무엇보다 휴대하기에 가장 적합한 판형으로 느껴진다.

 

 

 

같은날 구매한, I AM LEGEND (나는 전설이다)도 페이퍼백이지만, 훨씬 종이의 질이 좋다.

 

 

 

 

 

 

 

 

 

한국어로 번역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와, '거울나라의 앨리스'는 따로 읽는게 익숙해서인지

거울나라의 앨리스 원서는 어디서 구하지? 라고 무의식중에 생각했는데, 원서에는 두 이야기가 함께 들어 있다.

 

앨리스 원서는 이 책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한국어 번역본은 무엇으로 구매할까 기분 좋게 장바구니 담기 신공을 펼치고 있다.


내가 읽기 즐거운 번역본에 표지가 마음에 드는 책으로 골라서, 함께 나란히 읽어보고 싶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한글번역은, 비교 끝에, 읽기에 재밌다고 느끼는 책으로 구매했습니다.

 

2020/10/19 - [LIBRARY/서재]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번역 추천, 삽화가 예쁜 책 (줄리아 사르다 그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번역 추천, 삽화가 예쁜 책 (줄리아 사르다 그림)

원서는 쉽게 선택했지만, 번역서가 정말 고민되는 고전문학. 존 테니얼의 삽화 말고, 좀 더 컬러풀한 삽화를 보고 싶은건 나만 그런가??? 무민작가가 그린 삽화+번역본은 표지가 예뻤지만, 본문

roun-day.tistory.com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